이곳은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깐짜나부리'라는 도시에요.
마침 콰이강의 다리 축제가간이라 볼거리가 많아요~^^
원래 깐짜나 부리는 여행객이 많지 않고 조용한 도시인데, 축제기간이라 외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와서 북적거려요.
콰이강의 다리 축제는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 축제는 주말인 내일(12월9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평일에는 한번 주말에는 2회 콰이강의 다리에서 2차 대전 당시 콰이강 다리에서 생긴 사건을
재현하는 쇼를 보여주는데 폭죽, 조명등을 써서 마치 전쟁의 한 가운데 와 있는듯 생생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었어요. 자리에 따라 100밧, 200밧,300밧 가격이 나뉘는데 저희는 200밧(약6000원) 자리에서 봤는데 잘 보이고 아주 좋았어요. 평일이라 영어 나레이션이 없고 태국어만 나왔던 것이 좀 아쉬웠어요.
나레이션을 잘 이해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수 있겠네요.
입구에서 박물관 사람들이 외국인 여행객들을 혼란스럽게 해서 박물관 내에서 관람하는 표를 팔려고 하는데요.
멀리 잘 보이긴 하지만 나레이션이 잘 들리지 않을것 같고, 덜 생생할것 같아요.
가격은 50밧 100밧 두가지 있는데 잘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리 근처에는 야시장도 서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수 있답니다. 현지인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비싸지 않고,
볼거리도 많아요~^^
잠시 전쟁 상황을 재현하는데도 무섭고 두려웠어요.
만약 정말 전쟁의 한가운데 있다면 얼마나 막막하고 무서울지 생각만해도 아찔한 기분이 들더군요.
전쟁을 하지 않는 나라, 시대에 태어난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4-28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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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서맘
작성일 2024-04-28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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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 Noc
작성일 2024-04-28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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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c
작성일 2024-04-28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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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이 평화롭길 바라는 것은 다만 유토피아를 꿈꾸듯 어려운 일일까요?ㅜ.ㅜ
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4-28 0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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