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많이들 아시는대로 저렴한 길거리 음식이 참 많아요.
돼지갈비와 맛이 거의 흡사한 꼬치부터 튀김류, 볶음 국수 등등.. 그 중에서도 특히 북쪽인 치앙마이에서 많이 만나는 음식이 있었으니~!
서양식으로 하면 소시지이고, 우리식으로 하면 순대 그리고 태국식으론 싸이끄럭인 요 녀석이랍니다.
처음 싸이끄럭을 먹을 때 멋모르고 이것 하나만 집어왔는데, 그 뒤로는 잘 기다리고 있다 같이 넣어주는 프릭키누, 양배추, 생생강도 꼭 같이 챙겨와요. 제법 굵은 굵기로 하나면 충분한데, 사실 많이 느끼하거든요~^^
그래서 포만감을 팍 느끼기에는 참 좋은 음식인데, 저 생 채소들이 없다면 먹기 많이 느끼하실 수도 있어요^^
안에는 찹쌀과 함께 채소가 양념에 버무려저 들어가 있고 주로 10밧이면 굵은 굵기의 싸이끄럭 하나를 사실 수 있답니다.
참 살짝 쉰듯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있는데, 원래 살짝 삭힌 느낌의 음식으로 상한 것이 아니니 맛있게 드셔도 된답니다^^
말씀드린 대로 북쪽음식인데, 요즘은 방콕에서도 쉬이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니, 이동중에 급 허기를 느껴^^
(전 자주 그래요~^^) 빠른 포만감을 느끼기 원하실 때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늦은 밤 어차피 유혹에 빠져 이미 맥주에 손을 뻗고 계시다면~^^ 요 짭쪼름하고 기름진 녀석이 시원한 맥주에 좋은 짝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안수경
작성일 2024-04-25 08:27:18
평점
작성자 나락
작성일 2024-04-25 08:27:18
평점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4-25 08:27:18
평점
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4-25 08:27:18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