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거의 여행이 아니라
현재 짜이디의 여행에 관한 얘기에요~ 후훗...^^
배낭은 메고 있지 않지만,, 누구나 밤사이 잠시 쉬었다 자기 혼자만의 여행길에 오늘 아침 다시 한 걸음 내딛었겠죠..
짜이디도 그렇답니다.오늘은 짜이디의 게으른 일상으로의 여행에 동반해 주세요~^^
감각으로 얻은 경험만큼 왜곡되고 개인적인 지식이 있을까요?^^
요 짜이디의 오늘 아침, 점심 커피였던 모카하라롱베리가 그래요...^^
커피란 커피는 -커피믹스, 다방커피, 자판기커피, 에스프레소 류, 핸드드립한 스트레이트 커피..^^- 다 좋아하는 제가 요 며칠전에 택배로 받은 커피랍니다~
어제 처음 맛본 페루, 볼리비아 커피도 좋았지만 오늘 아침의 모카하라롱베리는 제게 특별해요~^^
처음 이 녀석을 마셨을 때 (물론 다른 사람이 만든 커피였지만~) 이런 메모를 적어 놓았죠.
'무거운 첼로 솔로 연주'^^ (까올리 언니는 저의 이런 폼잡는 언어구사력(?)을 가끔 비웃어 준답니다~^^;)
오류많은 제 혀와 코가 만들어준 이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 다른 장소에서 다른 분이 만들어준 커피를 마실때도 항상 저를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이 풍부한 향기에 맛에 무지 무지 행복했답니다~^^
하지만 커피는 쓰죠~^^
제 여행길에서 만들어진 오류 투성이의 경험들을 사람들엔 따라서 '틀렸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많은 것들이 '정도의 직시'가 아니라 왜곡된 시선에서 만들어진답니다.
봉준호가 만든 영화 '괴물'도 남들이 말하는 '착각'에서 시작된 것이니까요~^^
이쯤되면 감각에서 얻은 사람들의 경험을 '틀렸다'라고 말할게 아니라 '다르다' '다른 시선'이다 라고 말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세상을 다양하고 재미나게 하는 힘이니까요...^^
짜이디의 다른 시선으로 전한 모카하라의 향기 어떠셨나요?
커피에서 조금 우울하고 무거운 첼로 연주가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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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바이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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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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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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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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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연경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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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바이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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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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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희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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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19 2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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