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올리 가족 여러분~
제가 있는 이 곳에는 매화나무가 참 많아요.
초봄에 피어난 매화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단아하고 고운 모습에 황홀한 초봄을 보내다가,
요즘 정신을 들어 문득 보니 매화가 열렸던 그 자리에 매실이 주렁주렁 달려 있네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연은 이렇게 소리없이 따라 변하고 있었네요.
마음은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매 순간마다 변하는 하늘과 나무와 꽃들과 풀잎들을 알아차리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주렁주렁 열린 매실을 보면서 행복한 까올리입니다~
까올리 가족 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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