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올리 가족 여러분~^^
제가 있는 지리산 자락에도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며칠동안 가족들이 와 있었는데요.
비가 살짝 그쳤을때 엄마랑 동생 까올리랑 고사리를 채취하러 갔어요.
비 온뒤라 물기를 머금어 싱그러운 나무와 꽃들 그리고 진한 산의 향을 맡으며 기분좋은 산책이었어요.
비가 온 후에 그토록 짙어지는 소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나무, 꽃들, 풀들의 향은 들여마시니 온 몸이 상쾌하게 물이 드는듯 황홀해졌어요!
여러분에게 사진으로나마 비온 뒤 산의 짙은 향을 전해드립니다!
모두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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