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가 '안나푸르나'님이 보내주신 멋진 공연 사진과 글입니다. 멋진 공연 사진도, 의미있는 공연에 대한 설명도 참 멋지고 감동스러워서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
다음은 공연 주인공인 '안나푸르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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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잊지못할 전시와 공연이 있었어요 주제가 ''아버지'' 였어어요...
지금 다리부상중인데 아픔과
그리움을 절룩거리며 춤으로
승화 시켰지요
거기에 까올리의 옷과 소품들이
한몫 했어요 늘 감사해요
공연의상을 따로준비하지 않아도 될만큼 까올리의 옷들은
자연스럽고 특별해요~^^하얀천은...제가 돌아가신 아버지께 쓴 편지와 그림이예요
아버지에대한 그리움 죄책감
사랑 기다림을 쓴 편지와함께
살풀이를 하고 아버지의 신명과
맺힌 한을 춤으로 풀어내는 춤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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