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우연히 수수 수확하는 들판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까올리는 수수를 난생 처음 보았답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수수가 어찌 생겼는지도 몰랐었다니요~~^^;;
그런데 수수가 너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그 색깔하며 고상한 자태라니!!
수확이 끝난 들판에서 미처 수확해가지 못하신 남아있는 귀한 수수들을 나홀로 수확해 왔습니다~
생전 처음 어설프게 타작을 하고 난 수수를 예쁜것만 골라서 방도 장식하고 아는 이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어요~
예쁜 수수~ 까올리 가족 여러분께도 사진 보여드릴게요~~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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