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근처 마트의 중국음식점에서 기스면을 먹었어요. 먹으면서 꿰이띠야오가 생각났는데(조금 비슷한듯도 싶거든요~^^), 그닥 맛있지 않은 그 기스면을 먹으면서 외치고 싶어졌지요~
“꿰이띠야오로 한 그릇 더요~!!” ^^
꿰이띠야오- 태국의 쌀국수에요.
간단하다면 간단한 음식이지만, 육수의 종류가 다르기도 하고, 면의 굵기를 선택해 먹을 수도 있으니 그 안에서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함을 즐길수도 있답니다~
이 때는(사진 찍을 때는) 어묵과 튀김 그리고 맛있는 닭고기를 얹어 먹었네요~ 사진 보니 다시 냠냠 한 그릇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태국은 음식의 천국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면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볶음면도 많고 물 국수도 많은데, 저는 워낙 국물 음식을 좋아해 이 쌀국수 정말 좋아라 했어요~^^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비슷비슷한 국수인듯 해 지나칠 수도 있지만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국물 맛이 있듯 태국도 태국 사람이 좋아하는 국물맛이 있어 그 맛이 또 남다르답니다..
20~25밧(600~750원) 정도의 소박한 음식으로 태국의 맛을 느낄수 있다면 정말 훌륭한 만찬이겠죠?^^
깊어지는 겨울밤에 이 글 쓰고 있자니 정말 정말 외치고 싶네요~
"꿰이띠야오로 한 그릇 더요~!!"^^
댓글목록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19 2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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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능썽삼씹
작성일 2024-05-19 22:43:04
평점
두세그릇은 먹어줘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