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한참 돌아다녔다.
예쁜 시골 마을 빠이....
한적한 시골 샛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니
예쁜 초록 자연이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한다.
하지만 역시 태국의 태양은 뜨거운 법...
헥~헥~
아직 숙소까지 돌아가려면 멀었는데
그늘 하나 없이 갈 길이 멀었다. ㅠㅠ
우연히 발견한 작은 구멍가게
없는게 없고 간단한 식사도 겸한다.
동네 사람들 왔다 갔다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나도 우선 남 옌(찬 물)을 사서 벌컥 벌컥 마시고
더워서 기진맥진해진 몸을 쉬었다.
아직 뙤양볕은 한창이고 해서..
나도 카오팟 (볶음밥)을 시켜 먹었다.
그리고 테이블 옆 해먹에 누워 흔들흔들 쉬는데
빨리 가라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고
주인 아줌마는 오히려 옆 테이블 의자에 벌러덩 대자로
누워서 잠이 드셨다.
나도 해먹에 누워 지친 몸을 쉬다가
잠시 낮잠에 빠졌다.
아줌마도 나도
단 낮잠을 잤다.
한동안...
댓글목록
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02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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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수경
작성일 2024-05-02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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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02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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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2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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