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올리는 여행중

뒤로가기
제목

<빠이> 해먹에 누워 낮잠을 자다

작성자 까올리(ip:)

작성일 2007-09-16 03:43:53

조회 83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자전거를 타고 한참 돌아다녔다.
예쁜 시골 마을 빠이....
한적한 시골 샛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니
예쁜 초록 자연이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한다.

 

하지만 역시 태국의 태양은 뜨거운 법...
헥~헥~
아직 숙소까지 돌아가려면 멀었는데
그늘 하나 없이 갈 길이 멀었다. ㅠㅠ

 

우연히 발견한 작은 구멍가게
없는게 없고 간단한 식사도 겸한다.
동네 사람들 왔다 갔다 점심을 해결하고 간다.

 

나도 우선 남 옌(찬 물)을 사서 벌컥 벌컥 마시고
더워서 기진맥진해진 몸을 쉬었다.

아직 뙤양볕은 한창이고 해서..
나도 카오팟 (볶음밥)을 시켜 먹었다.

 

그리고 테이블 옆 해먹에 누워 흔들흔들 쉬는데
빨리 가라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고
주인 아줌마는 오히려 옆 테이블 의자에 벌러덩 대자로
누워서 잠이 드셨다.

나도 해먹에 누워 지친 몸을 쉬다가
잠시 낮잠에 빠졌다.

 

아줌마도 나도
단 낮잠을 잤다.
한동안...

첨부파일 빠이 해먹.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02 21:32:29

    평점 0점  

    스팸글 빠이는 정말 빠이만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정말 가 보세요~ 느릿느릿 별 할 것 없는 동네지만 나름의 재미가 팍~^^
  • 작성자 안수경

    작성일 2024-05-02 21:32:29

    평점 0점  

    스팸글 아~ 저도 빠이 꼭 가보고싶은곳인데.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 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02 21:32:29

    평점 0점  

    스팸글 부럽당~!! 해먹은 이름만으로도 여유가 느껴지는듯.. 실제로 시간이 많은 것보다 그걸 즐기는 자세가 여유를 만드는 건데,, 참 쉽지 않아 그지?^^ 언니 발가락도 편해 보이네~^^
  •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2 21:32:29

    평점 0점  

    스팸글 언니~ 나도 이렇게 나른하고 달콤한 단잠에 빠지고 싶어~~^^ 일이 많다보니..자면서도 걱정하고 불안하고~~나와는 다르게 늘 느긋한 언니가 해먹에 여유롭게 잠자는 모습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