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7일부터 2004년 9월 29일까지 짜이디의 호주 배낭 여행중에 쓴 일기들입니다.
여행하며 썼던 일기를 별도의 편집없이 부분 부분 발췌하여 올립니다~
계절
2003년 12월 3일
하얀 입김을 쉴새없이 뿜어대는 겨울을 맞다
녹음이 한창인 이곳에서 12월임을 절감하기란 쉽지 않다.
조용한 해변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가족들을 볼 때 문득 행복하다고 느끼는 짧은 시간들만을 느끼면서 지낸다.
삶의 한 조각을 똑하고 떼어내
열심히 들여다보는 계절 안에 있다.
아마 이곳은 여름도 아닌듯 하다.
댓글목록
작성자 마이클!!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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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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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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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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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마쓰떼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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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짜이디
작성일 2024-05-05 0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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