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지는 화면으로 보고 망설이다가 직접 입어보니 더 멋져서 산 바지 입니다.
사고나서 부터 이번주까지 아주 잘 입었습니다.
까올리의 상의와도 다 잘 어울립니다.
색깔이 예쁘고 손스티치도 예쁜데 물이 좀 빠지는 건 감수하셔야 해요.
며칠은 다리에 푸른색 물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샤워하며 바로 씻기며 파란 물이 나오네요.^^
아이보리색은 물이 안빠질거예요.
그래도 빨아서 물다 빠지면 괜찮을거라 큰 불만은 없습니다.
바지 색깔도 예쁘고 자수무늬도 예쁘고, 옷감이 약간 힘이 있고 톡톡해서 모양이 예쁘게 잘 잡혀 있습니다.
바지 통도 편하고 허리 고무줄도 편합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너무 많이 입고 다녔더니 무릎이 나올 정도였어요.
쉽게 질리지 않고 예쁘고 편안하게 오래 잘 입을 바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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