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루즈에 의해 무고한 생명들이 대량 학살 당했던 형무소를
관광객을 위해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본래 학교였던 곳을 크메르 루즈군이 형무소로 만들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무차별하게 학살했던 곳이다.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드는 유골들, 고문도구들과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다.
그러나 이 박물관을 오픈한 데에는 크메르루즈보다 더 많은 학살을 자행했던
미국이 크메르루즈의 만행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자신들의 범죄는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기 위한 계산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더욱 씁쓸하다.
댓글목록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4 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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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04 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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