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올리는 여행중

뒤로가기
제목

<2005.캄보디아> 꼼퐁참...꼬팬이라는 작은 마을

작성자 까올리(ip:)

작성일 2007-09-03 09:29:51

조회 403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프놈펜을 떠나 다음 목적지인 꼼퐁참에 도착했다.

메콩 강변에 있는 메콩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 다녔다.

꼼퐁참은 아주 작은 도시로 자전거만 있으면 시내의 웬만한 곳은 다 다닐수가 있다.

메콩 호텔은 이 지역에서 제일 큰 호텔이고 시설도 제일 좋은데 더블룸 하루 묶는데 $5 로

아주 저렴하다.

메콩호텔에서 강변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꼬팬이라는 작은 마을로 연결된 대나무 다리가 있다.

이 마을은 강에 떠있는 작은 섬마을이다.

자전거를 타고 터덜터덜 대나무 다리를 건너 들어가 보니...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다.

워낙 이 마을에 들어오는 외국인이 없다보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내가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물이라도 마시고 있으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경을 한다.

소박한 이발소와 아이를 안은 여인, 사진을 찍어달라면 아이를 안고 나온 할머니...

정겹고 순박한 모습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풍경이었다.

첨부파일 cambodia07.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4 14:08:27

    평점 0점  

    스팸글 웅.....자전거 타고 터덜 터덜 강을 건너는 기분도 꽤 멋져~^^ 요즘처럼 바쁠땐 그때 느긋하게 여행했던 게 참 그리워 진다~^^
  • 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04 14:08:27

    평점 0점  

    스팸글 얼마나 좋아들 하는지...^^ ..첫번째 사진..대나무인가?...로 엮어진 다리를 건너가는 사진..참 좋다~
  • 작성자 사바이나미

    작성일 2024-05-04 14:08:27

    평점 0점  

    스팸글 꼼퐁참..이름 어감도 참 재미있다. 캄보디아의 작은 시골 마을들은 참 소박하고 좋은 거 같더라. 이방인에게 '헬로우'하고 항상 거짓이 아닌 자연스럽게 번지는 웃으로 인사해 주는 사람들..게다가 사진 찍히는 건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