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콕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꼬창에 왔어요.
태국말로 '꼬-섬(island)', '창-코끼리'를 뜻하는데요.
섬의 모양이 코끼리를 닮아 부쳐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예쁜 이름만큼 꼬창의 해변은 참으로 아름다워요. 물도 맑고~^^
방콕에서 오가기가 어렵지 않고 섬이 아름다워 많은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데,
아직 동양인 여행자들은 많지 않은것 같네요.
섬이다 보니 모든 물가가 뭍보다 2-3배 비싸고,
특히나 썽태우 택시들은 담합을 했는지 인원이 많은데도 1밧도 깎아주질 않습니다...ㅜㅜ흑
오늘은 깐짜나 부리를 출발해서 방콕을 거쳐 꼬창까지 12시간 넘는 시간이 걸리는 일정이었어요.
게다가 방도 예약하지 않고 왔는데 태국 휴일까지 겹쳐 방구하기가 어려웠어요.
팀을 나눠 양쪽으로 흩어져 한참을 다닌끝에 다행히 싸고 좋은 숙소를 얻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피곤할텐데 길에서 사온 찰밥과 반찬만으로도 행복해 합니다~^^
혼자였다면 정말 막막했을 여행이 함께라서 힘이되는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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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맑은하늘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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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수경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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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고싶습니당~!^o^ 가족여행 모두 건강하게 즐겁게하세용~!촉디~!
작성자 Noc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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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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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단
작성일 2024-05-11 2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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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사진,글 보려구 자주 자주 들어오는데
가족의 따뜻함과 행복감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것 같아요....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