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본 영화인데...
지금 올리네요.
너무나 훌륭한 영화예요.
보면서 너무 감동하고
다 보고 나서는 마음속에 감정이 물결쳐서
노트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이것 저것 끄적이게했던...
그런 영화를 오랜만에 만났죠.
인생에 성공이 뭐냐 물으면 대답하기 어렵듯
인생에 실패란 무엇이냐 물어도 대답할 수 없을 것....
누군가에게 인생에서 실패했다고, 바보 같다고, 어떻게 그렇게 못났냐고 눈치주지 마세요.
인생에 성공이 무엇인지 정의할 수 없다면
어떤 인생을 실패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애초에 성공도 실패도 존재하지 않는 것.
실제라고 강요 받은 관념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많은 사람들...
모두가 측은하고 바보같지만 미워할수 없는 이 영화 속의 사람들과 닮았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2 08:48:03
평점
작성자 까올리
작성일 2024-05-02 08: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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