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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루앙프라방>네째날, 쾅씨폭포와 종이공장

작성자 까올리(ip:)

작성일 2007-01-19 14:25:31

조회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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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차를 한대 대절하여 관광지를 둘러 보기로 했다. 아침부터 서둘러 식사하고 미리 예약해 두었던 택시를 기다렸다. 하루 차를 대절하는 데는 한나절 $25~$30 정도 한다. 인원이 많을때는 여행사에서 투어에 참가하는것 보다 이렇게 차를 대절하여 다니는 것이 저렴할 듯 하다. 코스도 본인이 정할 수 있다.

비포장도로를 한참 달려 아름답다는 쾅씨 폭포에 왔다 폭포 입구에서는 호랑이도 볼 수 있다. 쾅씨 폭포는 외국인들 뿐 아니라 라오스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로 라오스 젊은 친구들이 십여명씩 둘러앉아 기타치며 노래도 부르고 싸온 음식도 먹으며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 70-80년대에 모습 같아 풋풋해 보인다~^^

폭포의 물이 맑아 수영도 할 수 있고, 경관이 참 아름다웠다. 우리는 이곳에 잠시 머물렀다가 중간 중간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 걷기도 하고 사람들과 얘기도 해보고 종이 만드는 공장에도 다녀왔다. 종이 만드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한지와 만드는것이 거의 흡사한 것 같다.

 

*** 비탈진 산길을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폭포의 저 위에 올라갈 수 있다 위에서 보는 폭포가 참으로 아름답고 장관이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험한길을 올라와서 본다. 나도 혼자 그 위에 올라갔다 왔다. 아빠도 못 오시고 엄마도 요즘 관절로 고생하셔서 여기까지 와서 이곳에 올라 올 수 없으니 마음이 참 안좋다. 하나라도 더 보여 드리고 싶지만, 사진으로 대신해야 겠다.

첨부파일 loas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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